저는 난바역에서 내려서, 신사야바시역까지 걷기로 하였어요.
2 Km정도의 거리이고, 시내를 둘러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뭐랄까... 드디어 일본에 왔다???
갑작스레 밀려드는 외로움으로 박카스 한 잔을 먹었답니다. ^^
한국이 배낀거야? 일본이 배낀거야? ㅋㅋㅋ
여려 종류의 바카스? 맞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일본 거리는 이렇게 정리 안된 구석들이 많긴 했어요.
전선이 좀 어지럽게 꼬여있는...
하지만, 이런 것도... 기념이라며... 찰칵 ^^
배가 너무 고파서 무작정 들어간, 초밥 집.
블로그에는 여기저기 맞있다...
이 곳을 가면... 정말 싸다...
그런 글 정말 많습니다.
100엔 스시집에서 부터... 등등...
저는 맛집은 소개 안할께요 ^^
단지, 무엇을 먹었는지를 안내 할 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오사카는 정말 어디를 가든 맛이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문......
저는 그렇다! 라고 생각해요.
한국인이, 오사카를 가서 무엇을 먹든... 그게 정말 맛나지 않을까요? ^^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고, 어디가서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 합니다.
그런 선택권을 뺏지 않겠어요.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떠난 여행...
모두... 우리가 옆에서 먹지 못했던 것이죠.
맞집을 찾아가지 말고... 근처에 있는 먹고싶은 메뉴를 찾아 가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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