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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1 분당 > 광주 > 양평 > 인제 (147.15Km)

드디어 전국일주의 아침이 밝았답니다.

희망찬 기대와 욕심을 머금고...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 ^^

 출발 직전... 1주일간 제 발이 되어줄... 이 넘을 찍어 봅니다.

출발 후 아차 싶었죠~ ㅎㅎㅎㅎ 찍지를 않아서... 조 뒤에 보이는 아파트가 제 집 입니다. ㅎㅎㅎ 

일단 처음으로 주유를 합니다. ^^

얼마가 들어갈지 몰라서 일단, 2만원으로 Self 하였는데... 흠냐리... 15,000원어치만 들어 가는군요; ^^

도로를 시원하게 달려 봅니다.

1차선으로 달렸는데요... 앞에 보시면... 저 트럭...

스쿠터로 이동 하니까... 저 트럭에서 혹시라도 나무 하나라도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엄청 걱정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후로는 절대... 트럭 뒤로는 댕기지 않습니다. ㅎㅎㅎ

길 참 이쁘죠?

차로 이동할때는 이런 길에 대해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아요...

바람과 함께... 즐기는 이 풍경... 정말 시원합니다.

 양평대교쯤 일겁니다. 시원한 강과 시원한 하늘... 정말... 너무 행복한 출발 입니다. ^^

 이런 한적한 곳을 지나...

 

 저 앞에... 자전거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림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11시 정도?

저분들... 체력 대단하신듯...

홍천이 무궁화 메카 도시인지는 몰랐습니다. ^^

여튼.... 분당에서 홍천을 지나는 길이군요.

휴계소에 잠시 들러서 찰칵...

^^ 뭐 잘생기진 못했어도... 그래도... 나름 자부하고 산답니다. ㅋ

울 엄마는 이세상에서 제가 가장 잘생겼데요; ㅋㅋㅋㅋ

차를 탈땐 정말 느끼지 못한...

묘한 감정... ~ 터널을 통과 할땐... 정말 장관이에요.

저 멀리에서 들어오는 불빛...

정말 아름답지요?

시원한 하늘과 녹음이 짙은 산을 지나...

 

인제 쪽에 다다라서...

소머리 국밥을 시켰답니다. ^^

정말 환상의 맛... ( 제 기준이랍니다. ^^ )

신기하게도 제가 간날이 장날이더군요...

갈길이 멀기에... 병아리를 판매 하는 곳을 한번 찍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