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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도움이 되는 크롬용 웹 앱 20종


크롬(Chrome) 브라우저가 빠르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구글 브라우저 크롬에서의 사용자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앱을 개발하여 그 인기에 호응하고 있다. 크롬북(Chromebook)에 추가할 수 있는 이 21종의 앱들은 사용자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트릭스 리시버(Citrix Receiver)같은 일부 앱들은 크롬북에서만 작동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OS의 종류에 상관없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일부는 단지 웹 페이지로 연결해주는 링크에 불과하다.
 
어쨌든 구글 크롬북은 비즈니스 환경의 고객들에게 스스로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능들을 하나 둘 늘려가고 있다. 크롬 OS에 대한 최근의 업데이트를 통해 속도 가속과 아울러 VPN, 안전한 와이파이(Wi-Fi) 지원(802.1X) 등이 추가되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인기 있는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의 웹 버전을 제공할수록 출장이 잦은 사람들에게 크롬북 같은 인터넷 전용 노트북의 효용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1. 시트릭스 리시버(Citrix Receiver)


  • 시트릭스 리시버 테크 프리뷰(Citrix Receiver Tech Preview)가 출시되면서 소속된 기업이 시트릭스(Citrix)로 시스템을 구축했고(애플리케이션을 호스트(Host) 처리한다.) 크롬 OS 인프라용 시트릭스 리시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시트릭스(Mycitrix) 로그인이 가능하고 회사 지원센터에서 URL을 받았다면, 크롬북을 통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과정이 좀 복잡해 보이지만 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을 중앙에서 호스트 처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크롬북은 이런 프로그램에 접속하기 위한 신 클라이언트(Thin Client)같은 단말기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개별적인 기기가 아닌 서버에 저장해 둘 수 있다.

2.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


  • 직접 연결되는 크롬북용 구글 문서도구 링크. 무엇이 더 필요한가? 구글 문서도구는 거의 모든 곳에서 실시간 협업과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구글 문서도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월 5달러 또는 1인당 연간 50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구글 앱스(Google Apps)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3. 조호 독스(Zoho Docs)


  • 좀 더 통합된 방식의 문서 저장, 공동 작업, 관리 서비스를 원한다면 조호(Zoho)를 사용해 보기 바란다. 조호는 구글 문서도구와 마이크로소프트 셰어 포인트(Microsoft SharePoint)의 중간적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좀 더 탄력적인 공유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모든 이메일 주소를 통해 문서를 공유하고 공동 작업자들이 조호, 페이스북, 구글, 야후 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로 조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용은 독스(Docs) 서비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1인당 월간 3달러부터 시작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4. 슬라이드로켓(SlideRocket)


  • 슬라이드로켓은 공동작업 옵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프레젠테이션 툴로써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앱이다.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은 사용자의 라이브러리(Library)나 유튜브(YouTube)의 음향 및 영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사용자는 HD 웹 회의를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프레젠테이션을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사용하는 OS의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한 화면을 제공한다. 심지어 아이패드 및 아이폰용 HTML5 뷰어(Viewer)도 이용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링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웹 페이지나 블로그에 삽입할 수도 있다.
    라이트 버전(Lite Version)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Pro) 버전은 1인당 월 24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5. 클라우드IDE(CloudIDE)


  • 크롬북 사용자 포럼에서 개발자들이 클라우드에서도 작업할 수 있는 통합된 개발환경(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IDE)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회자되고 있다. 클라우드IDE(무료)는 크롬 웹 스토어에서 70명의 리뷰어들에게 평균별점 4.81점을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클라우드IDE는 확장 가능한 멀티윈도(Multiwindow) 편집기는 다양한 파일 형태, 수많은 언어, 깃(Git)을 통한 소스제어(Source Control)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 내에서 소프트웨어를 직접 배치할 수 있다.

6. 브라이트펄(Brightpearl)


  • 물리적 상품을 다루는 업무를 맡고 있다면 브라이트펄을 이용해 상품을 추적할 수 있다. 사용자는 고객, 판매, 재고, 공급자, 견적, 주문, 구매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브라이트펄은 상황에 따라 규모를 적절히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브라이트펄에는 회계 툴, 시간과 서비스를 취급하는 기업을 위한 플러스 툴(Plus Tool) 등이 내장되어 있다.
    크롬 웹 스토어에서 얻을 수 있는 '무료' 버전은 30일짜리 체험판이다. 이용료는 1자리당 월 30달러부터 시작하며 브라이트펄의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Point of Sale) 시스템을 이용하고 싶다면 25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래도 사무실 관리자를 고용하는 것보다는 비용이 적게 든다.

7. 레스 어노잉 CRM(Less Annoying CRM)


  • 그렇다. 이것이 이름이다. 만약 크롬북이나 클라우드에서 접속할 수 있는 단순한 CRM 툴을 찾고 있다면 레스 어노잉 CRM을 추천한다. 사용자는 30일간 체험판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든다면 1인당 월 10달러에 사용할 수 있으니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다. 간소하면서도 알기 쉽게 표시된 옵션을 제공하는 이 앱은 연락처 관리를 위한 주소록 이상을 필요로 하기 시작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툴이라 할 수 있다.

8. 스케줄원스(ScheduleOnce)


  • 회의를 위해 많은 사람을 모으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팅 스케줄러(Meeting Scheduler)인 스케줄원스(무료)는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및 기타 구글 앱스와 통합되어 일정 중복을 막고 사용자가 직접 회의를 일정표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론트엔드(Front-End) 약속 스케줄러 기능을 통해 고객이 온라인으로 사용자와 시간을 정할 수도 있다. 이 앱은 지난 7월에 출시되었지만 개발자들이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Feedback)을 받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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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멤버 더 밀크(Remember The Milk)


  • 유명한 할일 관리 소프트웨어 리멤버 더 밀크는 자사의 웹 사이트로 연결되는 퀵 링크(Quick Link)를 통해 "웹 앱"을 제공하고 있다. RTM은 강력한 조직화 및 공동작업 서비스로 탄탄한 할일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한때는 구글 기어스(Google Gears)를 통한 오프라인 접속이 가능했으나 구글 기어스가 사라진 지금 HTML5가 오프라인 접속기능을 제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어쨌든 크롬북의 핵심은 항시 온라인 연결기능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 웨이브 어카운팅(Wave Accounting)


  • 클라우드에서 운용할 수 있는 퀵북스(Quickbooks)의 대안을 찾고 있다면 무료로 송장과 금전을 관리해주는 웨이브 어카운팅을 추천한다. 또한 웨이브 어카운팅은 결제 승인을 위해 프레시북스(FreshBooks) 온라인 청구서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다. 공동작업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회계사, 회계장부 담당자, 고문 등을 초대하여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통화로 송장을 생성하고 세금을 추가한 후 회계사에게 친숙한 보고서 형태로 추적할 수도 있다.

11. 인디네로(inDinero)


  • 기업에서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추적하고 싶다면 크롬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인디네로를 이용해 보자. 이 앱은 페이팔(PayPal) 및 대부분의 주요 은행 등 금융 기관으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온다. 사용자는 이 앱이 제공하는 간단한 보고서를 예산 추적 및 자금 추적에 이용할 수 있다. 인디네로는 Mint.com과 유사하지만 중소기업들이 이용하기에 보다 편리한 앱이다.

12. 스마트시트(Smartsheet)


  • 스프레드시트 및 프로젝트 관리 툴인 스마트시트(30일 무료체험, 월 16달러 이용료)는 온라인 상에 상주하는 크롬용 앱이다. 스마트시트는 구글 계정을 이용해 구글 앱스와 통합되어 있으며 구글 캘린더와 연동되고 구글 문서를 첨부파일로 추가할 수도 있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작다면(5인 이하) 무료로 제공되는 그래버티(Gravity)도 추천한다.

13. 리퀴드플래너(LiquidPlanner)


  • 좀 더 규모가 프로젝트들을 위한 탄탄한 관리 솔루션을 찾고 있다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리퀴드플래너를 추천한다. (1인당 월 24달러) 분석 및 동향 보고, 통합된 근무기록 시간표와 프로젝트 포털(Portal), 드래그앤드롭 일정관리, 이메일 및 일정관리기능 통합 등을 통해 더 규모가 큰 프로젝트들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리퀴드플래너는 파일 공유, @ 댓글을 통한 소셜미디어(Social Media)형 댓글 스트림, 변경 알림, 친숙한 작업 흐름으로 손쉬운 공동작업을 위한 "확인한(Watched)" 아이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14. 레스 어노잉 CRM(Less Annoying CRM)


  • 그렇다. 이것이 이름이다. 만약 크롬북이나 클라우드에서 접속할 수 있는 단순한 CRM 툴을 찾고 있다면 레스 어노잉 CRM을 추천한다. 사용자는 30일간 체험판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든다면 1인당 월 10달러에 사용할 수 있으니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다. 간소하면서도 알기 쉽게 표시된 옵션을 제공하는 이 앱은 연락처 관리를 위한 주소록 이상을 필요로 하기 시작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툴이라 할 수 있다.

16. 컨셉트보드(Conceptboard)


  • 온라인 디지털 화이트보드처럼 사용자 및 공동작업자들은 컨셉트보드를 통해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는 거대한 빈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컨셉(Concept), 초안, 문서(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 포함), 스크린샷 등을 업로드 할 수 있다. 그리고 팀원들은 코멘트를 달고 주석, 하이라이트(Highlight), 밑줄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무료지만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버전(1인당 월 8달러)을 사용하면 작업 관리, 동료 관리, SSL 암호화, 맞춤 브랜딩(Branding)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17. 루시드차트(LucidChart)


  • 루시드차트는 자칭 "시각적 공동작업 툴"로써 단순한 마인드 맵(Mind Map) 이상의 기능성을 발휘한다. 비용과 성능과 선택하는 요금제에 따라 달라진다. 무료버전에서는 두 명의 공동 작업자가 차트의 수에 제한 없이 작업할 수 있다. 월 5달러짜리 요금제를 이용하면 최대 5명의 공동 작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더 비싼 요금제(월 10달러 이상)를 이용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비지오(Microsoft Visio)로 내보내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순서도, 네트워크 도표, 와이어프레임(Wireframe), 실물크기 모형, 비즈니스 과정 모델, 기업 차트 등의 실시간 공동작업으로 생성할 수 있다. 변경사항은 즉시 연동되고 통합되며 강력한 버전관리(Version Control) 및 수정 히스토리가 제공된다.

18. 에버노트(Evernote)


  • 에버노트는 노트와 태깅(Tagging) 등 훌륭한 기업용 툴로 무장한 노트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웹 페이지를 클립(Clip)처리하고 사양한 종류의 파일들을 첨부할 수 있다. 크롬 앱은 에버노트 웹 버전으로 연결되는 단순한 링크지만 웹 버전의 인터페이스는 윈도우용 데스크톱 버전의 인터페이스와 매우 유사하다. 반드시 웹 클립퍼(Web Clipper) 확장기능을 추가하자. 에버노트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월 5달러짜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풍부한 공유 및 파일 첨부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에버노트는 대부분의 모바일 플랫폼과 윈도우와 맥(Mac)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위한 앱 옵션도 제공한다.

19. 스프링패드(Springpad)


  • 에버노트처럼 스프링패드도 풍부한 노트 툴(무료)을 제공하면서 메모를 종류(메모 및 작업, 북마크(Bookmark), 레시피(Recipe), 서적, 영화, 식당 등)에 따라 분류하여 관리한다. 사용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메모를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스프링패드는 크롬 웹 클립퍼 확장기능과 모바일 버전을 제공한다. 그리고 크롬 앱은 오프라인을 지원한다.

20. 스크래치패드(Scratchpad)


  • 정말 단순한 노트 확장기능을 찾는다면 작은 팝업창으로 쓰는 스크래치패드(무료)를 이용해 보자. 이를 통해 사용자는 브라우징 중에 메모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한다면 스크래치패드 노트는 구글 문서도구 계정에 동기화할 수 있다. 스크래치패드는 기본적인 텍스트 편집, 두껍게 쓰기, 기울게 쓰기, 밑줄, 중요항목 등의 기본적인 서식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다.

21. 훗스윗(HootSuite)


  • 크롬 사용자들은 훗스윗의 소셜 미디어 툴을 웹 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일정을 설정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LinkedIn), 포스퀘어(Foursquare), 워드프레스(WordPress)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 대시보드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 검색과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결과와 기타 통계치를 추적할 수 있다. 훗스윗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월 6달러를 지불하면 강력한 공동작업 및 팀 툴을 제공하는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