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Hot Issus - 더블딥

2011년 8월 6일 트위터 이슈 - 더블딥

 

Today Hot Issue ...
본 포스팅은 매일 매일 이슈가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는 글 입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가장 이슈가 컸던 주제를 잡아 포스팅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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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딥의 사전적 의미

경기 침체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침체 현상으로 W자의 경기 침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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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더블딥 논란 

2011년 8월 5일 (미국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기존 최고등급인‘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인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은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보다 낮아지게 됐다.S&P는 지난 1941년 이후 70년동안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로 유지해왔었다. 

미국의 신용평가 하락의 영향

 

현재의 세계 경제를 비추어 볼때 향후 예측 가능 시나리오.

1. 주식시장 불안.

주식시장은 당분간 불안함을 예측 할 수 있다. 

유로존의 국채 만기로 유럽계 자금이 빠져나가고 미국의 더블딥 공포가 커지면서 주식은 하락 추세가 될 것이다.

이쯤 되면, 항상 떠도는 말이 있다. 

주가는 언젠가는 회복된다는... 말... 이 말의 경우에는 장기 투자를 말하는 것이다. 절대 단기 투자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2. 환율 불안.

환율 전쟁이 재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수 경기가 부진하자 수출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자국의 화폐 가치 절상을 막으려는 것이다.

일본은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엔화 절상을 막고 있다.

스위스 중앙은행 역시 최근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를 동결하고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조치를 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리라화 가치를 달러 대비 2% 내렸다.
한국과 필리핀, 태국 등도 자국 통화의 가치 상승을 막으려고 지난주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역시 지난주 외환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자국의 헤알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다고 베팅하는 상품에 대해 1%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브루스 카스만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든 사람이 경제를 염려하는 상황에서 여러 나라가 자국의 통화 가치를 내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3차 양적 완화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환율전쟁은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달러 공급이 늘어나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다른 국가의 화폐 가치는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통화 가치가 높은 국가는 또 시장에 개입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선진국보다 성장률과 금리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가치는 다른 지역보다 더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시장 개입 강도가 강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환율전쟁으로 유동성 공급이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3. 금값 고공행진

현금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자연스레 현물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금과 같은 현물성 가치가 지속적으로 고공행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위의 "2. 환율 불안"에서 살펴 보았듯이 많은 나라들이 자국 화폐 가치에 대해
방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현물성 가치를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원인이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4. 국제 유가 안정화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침체와 유럽발 경제 위기로 인하여 기름 소비 감소 및 재고량 부담으로 작용 될 것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세 최대의 석유 소비국 이기 때문이다. )

따라서 국제 유가는 안정화가 예상된다. 

금융위기 때도 그랬다...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의존도가 매우 높다. G20 국가중 수출입 의존도가 1위이다. 
이는 세계경제의 조그마한 변화에도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태평양 건너 미국의 일...이 곧 대한민국의 일이 되는 것이다. 
위기는 항상 온다. 
그 위기를 잘 대처해 나갔으면 한다....

특히! 이때가 기회다! 라고 주식 부자를 꿈꾸는 어리석은 자들이 없었으면 좋겠다.